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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공무원 '살맛' 농업인 '죽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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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내 농가의 시름은 더해가지만 여름을 나는 공공기관의 풍경은 흡사 다른 나라인 듯하다. 　 농민들은 혹여나 밭작물이 말라죽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반면 공공기관은 정부의 냉방 제한 지침도 무시한 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 22일 오전 충북도청 한 부서는 실내 온.. '죽을맛'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내 농가의 시름은 더해가지만 여름을 나는 공공기관의 풍경은 흡사 다른 나라인 듯하다.....공기관은 정부의 냉방 제한 지침도 무시한 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 정부가 제한하고 있는 공공기관 냉방온도는 28도다... 정부가 제한하고 있는 공공기관 냉방온도는 28도다...최근 정부는 공공기관의 냉방온도 기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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