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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21년만에 ‘태풍없는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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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연내 올 가능성 희박”… 역대 4번째 올해 한반도가 21년 만에 태풍이 상륙하지 않고 따라서 그 피해도 없는 ‘태풍 안전지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됐던 태풍 멜로르가 일본에서 소멸하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태풍 안전지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월29일 미국 괌 동남동쪽 1400㎞ 부.. 최근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됐던 태풍 멜로르가 일본에서 소멸하는 것이 확실해지면서 태풍 안전지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게 기상청의 분석.....태풍이 내습하지 않는다면 역대 네번째이자 21년 만에 태풍안전지대가 되는 셈이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 9월말부터 차가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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