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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녹이는 염화칼슘 퇴출…친환경 제설제 비중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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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겨울철 제설작업에 사용하는 염화칼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확보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설제 사용량은 2011년 8천113t, 2012년 9천123t, 2013년 1만2천903t, 2014년 현재 1만4천423t 등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제설제는 염화칼슘(함량 74% .. ..환경 제설제 비중 늘린다 인천시가 겨울철 제설..시는 지난 2011년 제설제 사용량의 1.5%(120t)에 불과했던 친환경 제설제의 비율을 올해 현재 17.3%(2천491t)로 대폭 확대했다...그러나 염화칼슘의 t당 구매비용이 21만원인데 비해 친환경 제설제는 43만원으로 2배에 달해 군ㆍ구에서는 친환경 제설제 구매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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