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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가속 시 세기말 서울 1년 절반이 여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이번 세기 말 서울은 1년의 절반이 여름이 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이 내놓은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특별한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없는 경우 2091∼2100년 서울의 여름 일수는 연 평균 174.9일로, 현재의 121.8일에 비해 2개월 가까이 길어질 전망이다. 여름은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인 날..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특별한 온실가스..기상청은 현재 남해안 일부 지역에 해당하는 아열대 기후구가 세기 말에는 강원도와 경기 서북부를 제외한 남한 대부분 지역, 황해도 서부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정 기상청 기후예측과 연구관은 .."지구 온도를 낮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