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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살인 추위 체감 기온 -50도…피부 얼어붙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주 연속 폭설이 계속된 미국 시카고에 28일(현지시간) 또다시 거센 눈발이 날리자 시민들이 힘겹게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날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북부에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29일부터 기온이 급강하, 30일에는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40도 아래로 떨어지는 살인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 ..환경에 신체가 노출되면 15분 이내 피부가 얼어붙는다.NBC 뉴스는 이번 강추위로 최소 5명이 숨졌다며 위스콘신주 페킨에서 82세 노인이 저체온증으로 숨진 사고를 보도했다.시카고 교육청과 일리노이 주 공·사립 학교들은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임시 휴교령을 내린가도 발표했다.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한파의 원인으로 북극 주변을 강하게 회전하는 소용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