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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직원용 자사고?…지적 받고도 100억 지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근처에 세운 자사고는 설립 때부터 특혜 논란이 있어왔죠. 공항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자사고를 세우는 건 부적절하다는 감사원의 지적까지 받았지만, 공사는 100억 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인천공항공사가 490억 원을 들여 2011년 하늘 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 내세운 명분은 공항 직원들의 거주 여건 증진이었습.. ..때문입니다.감사원은 학교 설립 때부터 공사의 자사고 설립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공항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일부 공항 직원을 위해 수익을 사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겁니다.이런 지적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부터 5년 동안 하늘고에 100억여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공항공사는 하늘고를 운영해 직원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