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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고등어 굽지 말란 것보단 낫죠… 장사 망친 미세먼지 날려주길”
“고등어 굽지 말란 것보단 낫죠… 장사 망친 미세먼지 날려주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m³당 194μg(매우 나쁨)까지 치솟은 7일 오전 남대문시장. 평소 일요일이면 손님이 몰리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이날 시장 골목을 다니는 손님은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한 손님이 액세서리 가게 앞에 진열된 가죽 열쇠고리를 집어 들었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표면에 손가락 자국이 남는 걸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수족관에 넣을 활어만 갖고 와 판매한다”고 말했다.....미세먼지 수치가 정상이면 야외 체육수업을 50% 이상 진행하.. 미세먼지가 많이 배출되는 중국을 통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가 대부분인데 괜히 화력발전소를 닫았다가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잡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