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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녹조실종 미스터리' 증폭...유해남조류-일반조류 증감 정반대 '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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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른 팔당호과 신갈저수지 폭염과 가뭄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팔당상수원에 녹조가 발생하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하남시 팔당호의 상수원이 청정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같은날 오후 용인시 신갈저수지에는 짙은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팔당상수원(팔당호)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녹조현상의 원인인 유해남조류가 6배 증가한 반면 .. 이같은 유해남조류 이상 증식에 대해 환경당국과 학계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환경당국은 물론이고 전문가들도 뚜렷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다양한 가설만 제시하고 있다...정주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연구부 주무관은 ....환경연구실 ..한편,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번 녹조실종에 대해 각자 자체적으로 원인분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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