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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막바지 장맛비, 중부에만 '조금' 남부는 '끝'[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답게 오늘 서울이 34도를 웃돌며 올 들어 가장 뜨거웠습니다.이번 주말 막바지 장맛비가 찾아오겠지만, 중부에만 조금 내리다 말겠고, 남부는 올 장마가 사실상 끝났다는 분석입니다.김윤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특보 나흘째.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이글이글 끓어오른 아스팔트 도심 열기는 40도를 훌쩍 .. 주말 막바지 장맛비, 중부에만 ..'조금' 남부는 ..'끝'..(장마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사실상 종료된 게 아니냐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고요."올 장마도 이제 막바지인 가운데, 다음 달엔 남쪽 여름 공기는 더 뜨거워지고, 이와 충돌해 물 폭탄을 만드는 북쪽 한기도 자주 출렁거려 폭염과 폭우가 예년보다 더욱 잦을 걸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