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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 ‘희망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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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7일로 꼭 1년이 된다.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릿호와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선단의 충돌로 빚어진 이 사고로 1만2547kL의 원유가 바다에 쏟아졌고, 이로 인해 300여 km에 이르는 지역이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 사고 후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이 기름 제거 작.. 태안 앞바다 ..‘희망의 물결’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환경기준(10ppb)의 72배에 달했지만 9개월이 지난 뒤에는 평균 3ppb로 크게 낮아졌다... 기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거나 과도한 방법을 사용해 환경 피해가 일어나기도 했다...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전승수(생태지평연구소장)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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