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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하수도 개선사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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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재부 예산 심의서 지난해보다 54.3% 감소… 지방비 부담 가중 내년도 공공하수도 예산이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반토막나고, 상수도 사업은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등 도의 상·하수도 개선사업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도에 따르면 기재부가 반영한 2012년 강원도 공공하수도 예산은 1268억원으로 전년(2333억원)보다 1065억원이나 감소.. 내년 상·하수도 개선사업 ..‘비상’ 도, 기재부 예산 심의서 지난해보다 5..더욱이 한강 수계의 수질을 각 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일정 등급까지 유지해야 하는 수질오염총량제가 2018년 이후부터 전격 시행될 예정이어서 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경우 도내 일선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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