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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환경부담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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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유차는 휘발유차에 비해서 매연이 심하다는 이유로 환경개선부담금을 １년에 두 번 납부해야 합니다.그런데 최근 경유 운전자들이 이것이 부당하다며 집단 거부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최창규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 지난 ２００３년부터 경유차를 운전하고 있는 안순식 씨， 매년 두 번씩 １０원 가까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가 날아올 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매..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가 날아올 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매연검사에 합격했는데도 환경이 훼손된다며 꼬박꼬박 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지금 새로 나오는 차들은 매연이 발생이 거의 안 되거든요.거기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억울하다는 거죠.기자： 특히 최근에 경유차를 구입한 사람들은 불만이 더 큽니다.최근에 생산된 경유차들은 환경기준이 강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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