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구제역 비상인데 가축 매몰지 확보 어려워
구제역 비상인데 가축 매몰지 확보 어려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지자체가 살처분할 가축 매몰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 경기도2청 구제역 방역 대책본부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연천을 시작으로 양주와 파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한 구제역으로 경기지역에서는 총 341농가 21만3천836마리가 살처분됐다. 구제역으로 살처분하는 가축은 해당 농가 소유 .. ..매립하려고 농가 내 땅을 팠지만 물이 많이 나와 부득이 100여m 떨어진 인근 군부대 사격장..인근 파평면 덕천리의 양돈 농장에서도 부지가 협소해 주변에 있는 지식경제부 소유의 땅에 매립 승인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해 인근 사유지에 겨우 매립했다. .."국유지 매립에 대해서는 우선 매립하고 승인은 차후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