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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동강 오니토 민·관 공동조사 결국 무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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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이런 가운데 낙동강 사업 구간의 오염퇴적토(오니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민·관 공동조사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한다. 낙동강지키기부산·경남·대구경북운동본부 측은 금호강~부산 구간에서 민·관 공동으로 20~30개 이상의 장소를 선정해 채취 시료를 양측이 합의한 조사기관에 분석을 의뢰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사설] 낙동강 오니토 민·관 공동조사 결국 무산되나 4대강 사업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이런 가운데 낙동강 사업 구간의 오염퇴적토.. 결국 시민단체가 직접 나서 오는 6·2 지방선거 전에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벼르고 있다.상황이 이렇듯 밀어붙이기 식으로 진행되니, 대다수 국민들은 4대강 사업이 깨끗한 물을 공급할 것이란 정부 주장을 믿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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