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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 쾅쾅” … 광주에 천둥·번개·소나기·우박[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6일 오후 5시10분, 광주의 하늘이 칠흑처럼 어두워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져 내렸다. 연 나흘째 계속된 반짝 소나기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5km 상공에 영하 17도의 찬 공기가 위치하고, 지상 기온이 31.2도에 육박해 대기와 지상 간 기온 차가 48도나 벌어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적란운(積亂雲)이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공기가 위치하고, 지상 기온이 31.2도에 육박해 대기와 지상 간 기온 차가 48도나 벌어지면서 .. 상하층간 기온차가 많이 날수록 공기가 강하게 부딪혀 적란운이 수직으로 발달하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것이다...“지난 3일부터 광주·전남지역에 머물러있던 상층의 찬 공기와 30도 안팎의 낮 기온의 충돌로 소나기가 생긴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