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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 보건당국 긴급방역[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이렇게 폭염 기세는 꺾이고 있는데 콜레라 두 번째 환자가 나왔습니다.인근 바다에서 잡은 삼치회를 먹었습니다.조국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 두 번째 콜레라 확진 환자는 경남 거제시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입니다.이 여성은 지난 14일 인근 바다에서 잡은 삼치를 주민들과 나눠 먹고, 이튿날부터 심한 설사를 했습니다.삼치회를 함께 먹은 주민 11.. 거제서 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 또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염분을 좋아하는 콜레라균이 크게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기석/질병관리본부장]"날이 너무 더워서 균들이 창궐하기, 번식하기 상당히 좋은 환경이었기 때문에…"복통과 발열 없이 설사와 탈수 증상이 계속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MBC뉴스 조국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