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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밑에서 시의회 ‘땅땅땅’…“댐 방류 결사반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24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20일 ‘땅 땅 땅’ 의사봉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퍼진 곳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용혈폭포 앞 모래사장. 노란색 근무복을 입고 ‘결사반대’라고 적힌 붉은 머리띠를 맨 이들은 영주시의원 14명과 관련 공무원들이었다. 이들 뒤로는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한 영주댐 현장회의’라.. 환경부는 물을 계속 담아둘 경우 녹조가 심해져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영주댐 방류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안전성과 환경오염 논란 등으로 4년째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다...“댐 방류는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며 환경부 규탄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한 환경부의 독단적인 처사에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