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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연지 외래유해어종 씨 말린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대구 달성군이 '토종 어종 보호'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옥포읍 옥연지(송해공원)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어종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엔 270여 명의 낚시 동호인이 참여해 외래 유해 어종 배스와 블루길 507마리(304㎏)를 포획했다. 넉 달간 총 1천3..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은 수질 보호를 위해 인조·친환경 미끼만 사용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상금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앞으로도 하천·습지 등에 대량 서식하는 외래종을 지속적으로 퇴치해 토종생물 서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