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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새·쥐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생태계 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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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인 황소개구리가 곤충은 물론 작은 새와 쥐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으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올 4~8월 경남 창녕군 가항습지에서 황소개구리 129마리를 포획해 위(胃)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먹이 생물을 조사한 결과, 먹이 생물종은 모두 61가지 속(屬, 생물분류 단위)으로 분류됐다고 29일 밝.. 황소개구리, 새·쥐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생태계 교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올 4~8월 경남 창녕군 가항습지에서 황소개구리 129마리를 포획해 위(胃)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먹이 생물을 조사한 결과, 먹이 생물종은 모두 61가지 속(屬, 생물분류 단위)으로 분류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 이정현 연구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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