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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활용' 김치생산업체, 새해부터 학교 급식소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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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로 김치를 담근 경기지역 17개 김치 생산업체들이 내년부터 학교 급식소로 납품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교육부가 상수도로 담근 김치만 학교 급식에 사용토록 했으나 경기도가 1년여 가까이 중앙정부를 설득한 결과다. 도는 지하수로 담근 김치의 일선 학교 납품을 교육부가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 1월 ‘2016년 학생건강증진 기본.. '지하수 활용' 김치생산업체, 새해부터 학교 급식소 납품 지하..“이들 지역의 김치업체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나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을 통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고, 급식용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들 지역의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2013년 말까지 염소소독장치를 설치해 상수도와 같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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