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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해안서‘멍게’양식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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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주로 동해와 남해에서만 나던 우렁쉥이(멍게)를 경기 서해안 해역에서도 양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경기도수산사무소은 최근 화성 입파도 해역에 1차 적응시험을 거친 우렁쉥이 씨앗의 시험양식을 시작했다. 사무소에 따르면 우렁쉥이는 오랫동안 남해안(통영)과 동해(포항, 울진)쪽에서 양식을 해왔으나 최근 가 이식 및 양성단계에서.. 경기도 서해안서‘멍게’양식 성공할까? ..[아시아경제 김정수....환경의 변화 때문으로, 이번 경기 서해안에서의 시험양식이 성공을 거둘 경우 고소득 양식품종의 신어장 개척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사무소는 매월 어장환경과 기초 먹이생물 및 성장 상태, 생존율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시험양식에 성공할 경우 어촌에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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