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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세상]시민정신이 산불 막는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가 사는 곳은 강릉으로, 집이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벚꽃이 만발할 때면 즐거움보다는 봄철 산불로 인해 아주 고역을 치른다. 봄눈이 녹으면 산야에 온통 진달래가 울긋불긋하다가도 언제 보면, 이미 시들어버렸음을 인식 할 때가 종종 있다. 진달래꽃이 시들면서 벚꽃이 이어 필 때쯤 되면, 벚꽃의 아름다움과 향취(香臭)를 즐기기 보다는 혹 산불이 .. [독자세상]시민정신이 산불 막는다 내가 사는 곳은 강릉으로, 집이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벚꽃이 .. 시민들이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쓰레기는 태우기 보다는 규격봉투에 넣어 버리는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화재를 예방해서 좋고 더 향기스러움은 새벽으로 항시 청소하는 고달픈 환경미화원들의 짐을 덜어주니 이 또한 따스한 시민의식이 아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