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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썩은내 진동..일상생활 조차 힘들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택 평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 기흥(신갈) 저수지에서 분뇨 썩는 듯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이는 저수지 상부에 위치한 기흥레스피아(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되는 물이 고스란히 저수지로 배출되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시의 책임있는 답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진태 기흥호수 물살리기 대책위원.. “최근 환경부 관계자들의 지시에 따라 유량조정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오우수관 분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지만 이 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폭우때 차집관로를 통해 넘쳐나는 오폐수를 차단할 방법이 없는 실정..한편 지난해 환경부 수질측정 결과 기흥저수지의 BOD는 7.1∼8.6㎎/ℓ로 오산천 수계 4.1∼6.5㎎/ℓ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