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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돈 쓴 시범거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헛돈 쓴 시범거리 앵커:역시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동네마다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걷고 싶은 거리가 정작 시민들에게는 걷고 싶지 않은 거리로 비춰지고 있습니다.왜 그런지 고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울 시흥동의 걷고 싶은 거리입니다.900년 된 은행나무 주변에 .. ..쓰레기더미도 여기저기 방치돼 있고 가로수에는 벌레가 흉물스럽게 널려 있습니다.용산구 숙명여대 앞길도 걷고 싶은 거리입니다.곳곳에 노점상들이 가판을 펼쳐놓고 있습니다.낮아진 보도턱을 넘어 차량들은 인도 위로 올라서고 있고 행인들은 차들이 차지한 보도 대신 차도 위를 걷습니다.보도 한가운데 새로 설치된 가로등은 보행 공간을 더욱 좁게 만들었습니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