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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장대 사생백일장 대회' 성황리 마쳐... 1000여명 몰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찬수 경북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 당일 우천 소식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오히려 비도 적게 오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니 글 쓰는데 도움이 될 정도로 운치 있는 날이 된 것 같다"며 "좋은 추억 담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