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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황사배출 효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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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먹으면 황사 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는 환경부 발표에 돼지농가들이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돼지사육 농가들이 출자해 조직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25일 환경부의 왜곡된 발표를 보도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협조공문을 언론사로 발송했다. 한돈자조금은 협조공문에서.. "대통령과 국회까지 나서 한돈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환경부가 왜곡된 발표를 내놓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의 세 번째 모음집에서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전상일 박사의.. 때문에 일부에선 환경부가 돼지 농가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고 황사배출 문제를 한쪽방향으로 경솔하게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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