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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복돌이 "철창 속 유랑 생활 언제 끝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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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복돌이는 몸 하나 겨우 뉘일 수 있는 철창 우리에 갇혀 있다. 한때 사육사들과 한 방에서 살기도 했지만 지금은 갇힌 좁은 공간에서 관람객을 맞는 신세다. 몇 년 전에는 방송에 출연해 방송인 김구라 씨의 아들 동현이와 의형제를 맺은 사이였던 복돌이. 지금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물체험장 '드림주'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 마술하는 오랑우탄, 자전거.. 오랑우탄 복돌이 .."철창 속 유랑 생활 언제.. 환경부서 .. 복돌이를 부산으로 데려오려면 환경부에 신고를 해야 했다... 관련 서류가 없으니 양도가 불가능했다.환경부는 고심 끝에 복돌이의 호적을 인정했다... 무의미한 특정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상동증 같은 것이 그 예다.아무리 훌륭한 동물원을 지어도 자연 상태의 서식 환경과 같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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