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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원 물고기 떼죽음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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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초 나주시 노안면 영산강 하류 저수지에서 수천마리 물고기 떼죽음에 이어 지난 17일 해남군 고천암호 상류지점에서 붕어와 잉어 등 약1t가량의 물고기 다량 폐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환경부와 전남도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 등 수환경 변화에 따라 물고기 떼죽음 사고가 잇따르고 장마철인 4월-8월 사이에 매년 되풀이되.. 환경부와 전남도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 등 수환경 변화에 따라 물고기 떼죽음 사고가 잇따르고 장마철인 4월-8월 사이에 매년 되풀이되듯 집중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자 물고..전남도의 자체분석 결과 대부분의 물고기 떼죽음 사고는 가뭄과 강수량 부족에 따른 환경적인 요인도 크지만 농약과 축산폐수, 보일러 기름유출에 따른 인위적인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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