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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석정의 벚꽃…고창 일곱빛깔 봄꽃 여행[함영훈의 멋·맛·...[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축제 슬로건인 ‘기다렸나, 봄’은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간절히 기다린 봄이 끝내 오고야 말았다는 희망과 기원을 담았다. 축제장을 둘러싼 1㎞ 가량의 벚꽃 터널과 축제장 가는 길에 펼쳐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