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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경]사공은 한 명이면 족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함봉균 기자. 현재 우리나라 물 관리 정책 실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지금까지 물 관리 업무는 환경부가 수질을 담당하고 국토교통부는 수량 조절과 개발을 맡는 식으로 이원화됐다. 두 부처가 자주 대립각을 세웠고, 강은 녹조로 몸살을 앓았다. 지방 상수도 관리는 지방자치단체, 농업 용수는 농림부가 각각..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임 직후 환경부로 물 관리 일원화를 지시했다... 부처, 지자체별로 산개한 물 관리 정책을 환경부로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환경부는 발만 동동 구르고..김은경 환경부 장관도 최근 낙동강 녹조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사공'을 환경부 하나로 내세워 국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혜택을 누리도록 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