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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수원 대청호 녹조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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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청권 주요 상수원인 대청호에 녹조 현상이 확산되면서 수질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대 대청호 수면 2곳에 녹조가 심화 돼 물 순환장치인 수차 10대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금강 지류인 소옥천이 유입되는 곳으로 대청호 수역 중 녹조가 가장 심하게 발생하.. 충청권 상수원 대청호 녹조확산 비상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충청권 주요 상수원인 대청호에 녹조 현상이 확산되면서 수질.. 금강물환경연구소가 지난 6일 측정한 이곳의 클로로필-a는 39.9㎎/㎥, 남조류 세포수는 2만3214개/㎖로 .. 충북도는 금강유역환경청·수자원공사와 함께 황토 5t과 살포선박 1척을 준비 해 조류확산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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