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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대안노선 현지실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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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시령터널 지하(268m)를 관통하는 신규 대안노선(본지 7월6일자·11월23일자 1면 등)이 마련된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에 대해 정부 현지실사가 진행된다.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재협의에 착수한 가운데 현지실사 마무리 후,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가 통과되면 연내 기본계획 고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송삼규 도 철도과장을 비롯한 철도과 관계자들은 5일 .. ..환경부를 방문,동서고속철도 현지실사 조기 실시와 이달 중순전략환략영향평가 재협의를 완료해줄 것을 재요청했다...신규 대안 노선으로 환경부 지적사항인 설악산 국립공원 관통에 따른 환경훼손 우려를 해소했고,국책연구기관 출신이 환경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국가재정사업인 동서철도 사업에 대한 정책적 차원의 추진 타당성이 점검될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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