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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만의 환경부 장관 "국민 삶의 질, 환경 수준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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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사진)은 31일 "국민 삶의 질은 환경 부문의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며 환경정책의 선진화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거듭 강조했다. 이 장관은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하루 앞두고 미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19세기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가 발견한 '최소율의 법칙'을 인용, "갖가지 양분이 충분해.. ..환경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WCC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직과 법령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제주도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 제고와 환경규제 선진화, 저개발국 환경역량 강화 지원 등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수준을 세계 중심국 수준에 걸맞게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끝으로, 환경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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