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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뎬무'도 해소 못한 동해안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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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많은 비를 몰고 왔던 제4호 태풍 '뎬무'에도 불구하고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찔끔 비만 내려 가뭄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뎬무'가 뿌린 강수량은 속초 16㎜, 강릉 36.5㎜, 동해 37.5㎜, 인제 16.5㎜, 대관령 25.5㎜ 등에 불과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6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여름철 동해안 지역의 평균 강수량.. 태풍 ....가뭄 남해안에 많은 비를 몰고 왔던 제4호 태풍 ..'뎬무'에도 불구하고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찔끔 비만 내려 가뭄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들어 12일까지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도 50.3㎜로 평년(92.4㎜)의 54.4%에 불과해 가뭄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가뭄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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