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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철탑을 꽂지마라”… 환경단체，케이블카 설치 반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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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에서 케이블카 건설에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의 행사가 25일 펼쳐졌다. 박두규 지리산사람들 대표는 ‘지리산의 위기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끝난 뒤 ‘SOS 지리산’이라고 적힌 봉화 모형을 들고 반야봉을 향해 출발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국시모) 윤주옥 사무처장은 “예로부터 조정에 알릴 큰 위기가 닥쳤을 때 높은 산에서.. “지리산에 철탑을 꽂지마라”… 환경단체，케이블카 설치 반대 퍼포먼스 지리산 노고단에서 케이블카 건설에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의 행사가 25일 펼쳐졌다... 이들은 환경부 장관이 케이블카 건설 반대를 국민에게 약속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기로 했다... 환경부 정연만 자연보전국장은 ..노고단=임항 환경전문기자 hnglim@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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