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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송` 45명 신체감정...법원, 흡연-폐암 관련성 조사 서울대병원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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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유해여부를 가리는 소송을 진행중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조관행 부장판사) 재판부가 최근 KT&G를 방문, 비공개자료 검증을 벌인 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전문 의료진에게 담배와 폐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의료감정을 의뢰하는 등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나서고 있다.재판부는 지난달 12일 서울대병원에 ‘담배소송’원고 43명과 폐암.. 외부 비공개 상태에서 감정을 실시하는 의료팀은 호흡기내과, 역학, 환경 및 산업의학, 정신과 약물중독, 법의학 등 5개 분야 전문의 5명으로 구성됐다.....환경과 폐암발병 .. 이를 위해 감정팀은 감정 대상자들의 각종 의료진료 기록부와 인증서, 가족력, 직업환경, 흡연경력 등을 검토하며 원고중 3명은 실제로 문진, 조직검사 등 신체감정을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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