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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과도한 준설로 여주 신진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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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본류를 과도하게 준설한 것이 여주 신진교 붕괴를 불렀다는 판단이 나왔다. 박재현 인제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11일 대한하천학회·4대강범대위가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준설로 지천의 유속이 빨라지면서 물의 파괴력이 증가해 다리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진교는 경기 여주시 여주읍 연양천에 놓인 .. “4대강 과도한 준설로 여주 ..박재현 인제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11일 대한하천학회·4대강범대위가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 준설로 본류와 지천 합류지점의 낙차가 커져 유속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경향신문 9월24일자 8면 보도).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도 같은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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