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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뜨고 키 한번 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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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뜨락] 유창선 수필가 친구들아 보고 싶다.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와 장마 속에 무더위,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 올 한 해가 다 가기도 전에 이렇듯 수많은 자연재해는, 그 어느 누구에 말처럼 하늘이 노하셨나 보다. 헌데 어디 그뿐이냐, 연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유쾌하지 못한 소식과 곤두박질치는 경제, 진보와 보수에 대립으로 양분된 .. 까치발 뜨고 키 한번 재어보자 ..- ..[아침뜨락] 유창선 수필가 .. .. .. ..친구들아 보고 싶다... .. ..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와 .. 헌데 어디 그뿐이냐, 연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유쾌하지 못한 소식과 곤두박질치는 경제, 진보와 보수에 대립으로 양분된 우리들 사회에 현실들은 우리 모두를 짜증나게 하고 우울하고 힘들게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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