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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범정부적 대처로 영산강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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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범정부적 대처로 영산강 살려야 어제 광주를 방문한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아직 업무파악이 안됐다는 이유로 영산강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은 채 최선을 다하겠다는 식의 원론적인 언급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환경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영산강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가는 익히 알고 있는 일이며, 그 개선 방안도 나름대로 갖고 .. 그러나 환경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영산강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가는 익히 알고 있는 일이며, 그 개선 방안도 나름대로 갖고 있다...‘환경부 장관의 광주방문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도 밝혔듯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수질과 생태계 개선은 광주·전남지역의 최대 환경 현안이다.....환경부가 맡는 등 업무가 일원화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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