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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썩은 음식' 강남 유치원생 집단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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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유명 영어 유치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 식재료로 점심을 만들어 먹이는 바람에 원생들이 장기간 집단 복통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에 있는 한 영어 유치원 원생 수십 명이 복통을 앓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식재료 등을 거둬들이고 원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16일.. '냉장고에 썩은 음식' 강남 유치원생 집단복통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영어 유치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 식재료로 점심을 만들어 먹이는 바람에 원생들이 장기간 집단..구는 14일 밤 이 학원 주방에서 튀김가루와 간식용 해바라기씨, 고구마, 누룽지 등 식재료와 칼, 도마 등을 수거하고 원생 33명에게서 대변을 넘겨받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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