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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더위, 모기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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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올여름 개체수 40% 급감…물웅덩이 말라 살 곳 줄어 한여름 불청객인 모기가 사라졌다. 이상 기후로 유충 서식지가 줄어든 데다,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방역당국이 일찌감치 방역을 시작한 효과를 본 덕분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올여름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에 비해 30~40%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뇌염의 국내 유.. 사람 잡는 더위, 모기도 잡았다 ㆍ올여름 개체수 40% 급감…물웅덩이 말라 살 곳 줄어 .. ..한여름 불청객인 모기가 사라졌다... 이상 기후로 유충 서식지가 줄어든 데..또 장마철 폭우로 모기 유충이 강과 바다로 떠내려간 데다 지난달 하순부터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웅덩이가 말라 사라지면서 유충의 서식 환경이 악화된 것도 모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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