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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패륜녀’ 사실로…해당 학생 징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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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에서 어머니뻘 되는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게 반말과 욕설을 퍼부은 이른바 ‘패륜녀’ 사건이 사실로 확인됐다. 경희대 측은 17일 해당 환경미화원을 만나 이같은 일이 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 또 문제가 된 학생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경희대 청운관 여성 휴게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환경미화원 아주머니에게 반말과 욕설을 퍼부은 ..경희대 측은 17일 해당 환경미화원을 만나 이같은 일이 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것을 확인했다...“(환경미화원) 어머님과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경희대에 실망하셨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한편 해당 환경미화원은 진심어린 사과를 원할 뿐, 징계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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