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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시론]오색로프웨이 무산과 양양의 눈물, 그리고 재도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25일 오후 4시부터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열린 오색케이블카 설치 심의는 6시쯤 결정되리라던 예상과 달리 지루한 난상토론으로 피를 말리더니 8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그리고 그 결과는 청천벽력이었다. 지난 10여년 동안의 양양군과 3만 군민들의 각고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안타까운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이는 환경부의 관광정책 후진성을 여실히 .. ..환경부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부결이 결정되었고 그때 양양군수는 회의장 문을 박차고 들어가 환경부 차관에게 거세게 항의를 하고 나와 인사말을.. 환경론자들이 얘기하듯이 어찌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는 이면에 오직 경제의 논리만 있다고 우리를 모독하는가... 이제는 이러한 철학을 환경부의 책임 있는 행정가들이 배워 소신있는 행정을 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