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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물주권 찾나"… 인천시, 수계법 개정·기관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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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이 내는 수도요금은 1t당 170원이다. 수도요금에는 인천시민도 모르는 물이용부담금이 포함돼 있다. 이렇게 모인 돈은 매년 550억 원에 달한다. 지난 1999년 이후부터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은 1조 원에 육박한다. 물이용부담금은 대부분 한강 상수원 주변지역에 쓰인다. 수도권은 한강물을 수돗물의 원수로 사용하는데 깨끗한 원수는 강.. 시는 25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7개 시ㆍ도로 구성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간담회에 참여해 인천시 물주권 확보를 위한 2가지 안건 상정을 건의했다...시는 한강수계법 개정과 한강하구에 생태ㆍ환경통합관리기관 설립을 제안했다.....환경통합관리기관이 설립되면 한강 하..유훈수 시 수질환경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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