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道 피서쓰레기 혈세로 치울판
道 피서쓰레기 혈세로 치울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중도일보] 올 여름 충남도 관광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모두 4000여t에 달하고 처리 비용만 6억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도내 관광지 94곳에 대한 쓰레기 수거 결과 모두 4179t의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처리를 위해서는 1만3000명의 인원과 무려 6억1236만원의 비용이 필요할.. 이는 지난 여름 도를 찾은 피서객들이 모두 2700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인당 하루 0.2㎏의 쓰레기를 버리고 간 셈이다. ....쓰레기가 발생하자 도는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처리를 위해 민생과 상관없는 행정력을 동원해야 했다...“쓰레기 처리체계를 마련해 쓰레기 발생량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