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중국, 태풍 ‘미탁’ 피해 속출…저장성 이재민 77만여 명
중국, 태풍 ‘미탁’ 피해 속출…저장성 이재민 77만여 명[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앞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었던 중국은 태풍이 대륙에 상륙하지 않았는데도 도심 곳곳에서 공사장 가림막과 가로수가 넘어지고 저장성에서만 77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공식 피해 집계가 끝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안양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안으로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듭니다.. 닝보의 한 신도시 가로수는 지지대까지 빼곡히 설치해 놓았지만 태풍 미탁의 강풍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 중국 태풍 최고 경보인 .. 태풍이 북상하는 동안 송전시설이 파괴돼 정전 피해가 있따랐고, 항공편도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 태풍 미탁이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하는 이틀 동안 해변 관광지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태풍 미탁은 우리시각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