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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일방류량 60%(259만㎥)씩 매일 비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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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발생 시 수도권지역의 용수부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일 부터 동절기 용수 수요량에 맞춰 충주댐과 소양강댐의 용수비축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그간 한강수계 다목적댐은 지난 6월부터 발전댐 연계운영 및 당시 한강 실소요량 기준으로 팔당댐 방류량을 감축(1,071만㎥/일 → 69.. ..가뭄 발생 시..→ 691만㎥/일)해 지속적으로 댐 용수를 비축해 왔지만, 가뭄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추가할 방침이다..."유례없는 한강수계 가뭄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용수공급대책에 더해 국민들의 물 절약 참여가 절실한 시기"라며 .."정부에서는 앞으로 가뭄의 심각성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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