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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축사… 어찌 살지 막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우 40여마리 살처분… 삶의 의지마저 꺾여 '망연자실' "텅 빈 축사에 들어설 때면 살처분 당시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9일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김귀성씨(64)는 삶의 의욕을 잃었다는 듯 먼 산만 바라보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2월14일 전까지만 해도 650여㎡ 남짓한 축사에서 한우 4.. “텅 빈 축사… 어찌 살지 막막” 한우 40여마리 살처분… 삶의 의지마저 꺾여 ..'망연자실' .. .."텅 빈 축사에 들어설 때면 살처분 당시의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분만을 앞두고 있는 어미 소와 송아지를 위해 먹일 고단백 사료까지 비싼 값에 들여 놓았지만 소가 매립됨에 따라 이 모든 것이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돼 생활의 이중고까지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