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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따로 모으면 산업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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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재활용 쓰레기 배출 때 투명한 페트병을 따로 버리는 사업이 시범 실시된다. 더 많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산업 원료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1년 전국으로 확대하는 ‘페트병 재활용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재활용 폐기물을 버릴 때 플라스틱 물품을 한꺼번에 버리는데.. 환경부는 2020년부터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21년 전국으로 확대하는 ..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거된 페트(약 29만 t) 중 재활용 비율은 80%에 이른다...“친환경과 동물복지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려면 재생섬유는 필수”라며 .. 환경부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시범 실시할 지역을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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