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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 우려에 제동, 금정산 자락 특수학교…부산시 “적합한 대안 찾겠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산대가 금정산 자락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설립하려다 환경단체 반발 등으로 제동이 걸린 것(국제신문 지난달 25일 자 9면 보도)과 관련해 부산시가 “시민과 함께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입장문을 내 “특수학교 설립은 당연히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기본 문제”라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만족하는 부지를 찾기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환경이라는 두 가치가 마치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는 물론 특수학교 설립을 원하는 장애 학생 부모들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 그러나 지역 환경단체는 국가환경성평가 1등급,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인 해당 부지가 훼손될 우려가 크다며 반발했다...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70여 개 환경단체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